UCC와 Blog
최근 UCC가 화두입니다.
언론 뿐만아니라 웬만한 IT 업계 종사자들에게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가 아닌가 싶군요.
문제는 우리가 흔희 논하는 Web2.0에서 중심이 되는 UCC와 근래 회자되는 UCC가 같은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Web2.0에서 논하는 UCC는 포괄적인 개념에서 출발하는 것같습니다.
그야말로 참여자이며 소비자인 우리 자신들이 만들어낸 문장, 사진, 동영상과 이에 의한 구조까지 포함하는 저작 컨텐츠를 총칭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냥 UCC, 특히 통신업계에서 말하는 UCC는 동영상 UCC라고 말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 UCC는 용량크기와 소비자들의 활용 패턴 등에 의한 이유로 블로그보다는 Toutube와 같은 UCC 포탈을 통한 유통과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동영상 UCC는 사용자와 참여자에 의한 Web이라는 측면에서는 Web2.0의 중요한 축으로 볼 수 있지만 블로그와는 다소 유리된 느낌이 듭니다.
블로그에 동영상 UCC가 접목될 방법은 무엇일까요?
결국 블로그도 Rich Blog가 되어야겠지요.
물론 독립적인 호스팅을 쓰는 블로그는 용량의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본인을 포함한 다수의 유저는 이와같이 무료기반의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기때문에 용량의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지금의 블로그는 Text와 정지사진 기반의 UI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
향후의 블로그는 동영상이 자연스럽게 아루러지는 블로그가 되어야 겠지요.
블로그와 동영상 UCC의 만남..
두개의 핵심 키워드가 만나는 것인데요.
블로그의 진화 방향이 엿보여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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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an | 2006/12/17 15:49 | IT 단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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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엘로이드 at 2006/12/17 19:49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동영상 위주 UCC 구조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할수 있는 통합적인 멀티미디어 컨텐츠라면 확실히 누구나 쉽게 무언가를 창조해 내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가격대 효율이 높다고 해야할까요.
이런 현상에 대해 비판을 하는 분들이 많기는 합니다만 한창 컨텐츠 문화가 보급화되는 과도기적 시점에서는 이런 현상이 필수 불가결하다고 생각됩니다.
Commented by Dean at 2006/12/17 23:43
디카를 필두로 폰카까지 휴대기기의 인프라가 뒷받침이 된 것이 가장 큰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건 대세, 즉 큰 흐름이라고 봅니다. 결코 가벼이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이 현상을 비판하시는 분은 시대를 잘 못 보실 수도 있다는 위험을 감수하셔야 할거예요.
분명 세상은 앞서가는 사람이 만들어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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